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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X470 크로스헤어7 + 녹투아 D15S

사실 이건 18년 말에 샀지만, 이제서야 뒤늦게 리뷰를 한번 올려보려 한다.

상자는 기가바이트보다 좀 더 외형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다. 그 이유가

 

열면 크...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저 플라스틱 덮개 들추고 보드 꺼내면 갖은 나사랑 구성품 (와이파이 수신기등)

다 나온다. 이거 상자 여는방식도 들추는 식이라 마치 디자인만 보면 애플(?)이 생각나는 느낌.

 

보드 레이아웃도 상당히 마음에 든다. 크로스헤어/막시무스 답게 날렵한 디자인이 강조되고

CPU 전원부 모스펫이 5+5 (남은 2개는 SOC 리얼 페이즈) 으로 나란히 줄지어 있는게 보인다. 

그리고 우측 상단에 Q-Code를 통해서 에러코드까지 잡을 수 있으니, 에러 확인에 쓰던 비프음 스피커를 

진짜 스피커 따위로 만드는 상황;;

보드에 ARGB단자에 팬단자만 4개가 붙어있어서, 미들타워 케이스에서는 따로 팬 허브가 필요한 것 같지도 않다.

 

 

CPU 장착샷, (CPU는 2018년 당시 찍은거니 2700X다)

 

 

 

그리고 녹투아 D15S를 장착했는데, 아쉽게도 당시 장착샷을 찾을수가 없다;;

묵직하게 잡히는게, 방열판도 꽤 날카로운 편이라 손 다칠뻔;;

아무튼 본래 빅타워 케이스에 쓰고 있었는데, 지금은 매쉬파이 케이스에 사용하고 있다.

 

 

 

 

전원부 모스펫 구성은 당시 최고급 보드의 상징인 IR3555를 사용하고 있다.

거기에 페이즈 더블러 구성인데, X570도 중상위~최고급 보드까지 IR3555 혹은 SiC 모스펫을 많이 쓴다. (타이치,스트릭스)

 

그래서인지  크헤7보드로 그 다음세대 3950X까지 무난히 오버해서 굴렸던 생각이 난다. (온도도 안정적)

한세대전 물건인데 X570 스트릭스-A 랑 비비는 정도, 물론 PCI 4.0 사용 같은거엔 애로사항이 있다.

근데 보드 확장성이나 (USB 12개, PCI 3.0 x16배속 2개 ) 칩셋 (사운드 칩셋, SFX 1200등등) 측면에서는 확실히 어마어마한 보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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