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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코어 i시리즈 11세대 벤치마크 유출?

이전에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의 제원이 다음과 같이 유출된 바가 있다.

특이사항으로는 코어 i9이 9세대 코멧레이크-S 의 10코어에서 로켓레이크 아키텍처로 전환함에 따라 8코어로 줄었다는 것 이다.

따라서 이제 코어 i9과 i7의 차이는 순수 클럭차이로 판가름 난다는건데, 저 클럭 차이가 체급차를 매꿀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한가지 더 특이사항으로, 기존 인텔 UHD630 내장그래픽 대신 인텔이 최근 개발및 접목한 Intel Xe 그래픽을 사용하엿다는 점이다.

여기서 32 EU에서 숫자 표기는 그래픽을 처리하기 위한 스트림 프로세서의 개수 표기로 보인다. (AMD의 베가 처럼)

그리고 배수락 해제된 프로세서들이 표기 TDP가 125W 급으로;; (괴물이네) 발열이 상당할 것으로 추측되었다.

 

그리고 나온 중국발 벤치 유출에 따르면

 

8코어 16스레드의 CPU를 B560 보드에서 테스트 한 결과,  그러니까 저 8코어 16스레드의 클럭이 ES인지 정규 프로세서인지 확인 된바 없지만, 정규 클럭과 부스트 클럭이 표의 i9-11900과 같으니 아마 이게 맞는 것 같다.

 

시네벤치 R15 결과 529점이 나왔다는 점인데, 이는 전 세대의 500점대 를 생각하면 약간의 성능 향상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문제는 버미어를 능가할 수 있느냐는 것으로 현재 5600X의 스톡 점수가 603점으로 여전히 IPC 상으로 인텔이 오버클럭을 더 하여야 되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AIDA64 부하를 통해서 부동소수점 연산을 돌린 결과로 3.8 Ghz로 동작하는게 확인되었는데, 이게 똑같이 시네벤치상에서도 3.8로 작동한건지, 아니면 AIDA 테스트에서만 그런건지는 모른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아래 벤치 결과의 온도와 소비전력으로, 전 세대에 비해 평균적으로 발열과 소비전력이 확 뛰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저 상태로 가면 5.1은 커녕 4.5 올리기도 힘드리라 생각한다, 아마 최적화를 더 해야할 듯

 

하지만 소비전력과 발열과는 별개로 어느정도 보장된 바로, 인텔의 IPC 상승에 따라서 기존 AMD 라이젠 4세대 버미어 프로세서로 부터 빼앗긴 게이밍 프로세서 시장에서 우위를 되찾을 수 있을거라는 전망도 보인다.